Sunday, March 6, 2011

구조 변경 없이 집 안에 변화 주는 법 홈드레싱 A to Z

홈 드레싱의 시작 가구의 재배치
 “봄이면 언제나 밝은 톤과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이슈가 됩니다. 올봄 역시 가구 톤은 화사하거나 나무 소재의 내추럴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계절이 계절인 만큼 넓어 보이면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면 좋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거부감이 들지 않고 복잡함 없이 편하고 깔끔한 느낌이 살아야 합니다. 벽지나 러그 등은 솔리드한 패턴에 베이지 화이트의 밝은 컬러로 연출해보세요. 내추럴한 가구와 어우러져 공간이 정리되고 통일성이 느껴져 보다 넓고 밝아 보인답니다. 또한 가구는 늘 두던 곳에 두지 말고 공간의 구조에 따라 조금씩 자리를 바꾸면 새로운 공간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가구를 배치할 때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다니는 동선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가구의 쓰임새 등도 꼼꼼하게 생각해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
스타일리스트 전선영_꾸밈by조희선 www.ccumim.com

1. 벽의 컬러에 따라 가구를 재배치한다
봄을 맞이해 포인트 벽지를 바르거나 벽에 페인트를 칠했다면 컬러와 디테일, 크기에 따라 어울리는 가구를 다시 매치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컬러 가구는 어떤 컬러의 벽과도 어울리지만 가구는 벽과 매치했을 때 어울리는 컬러로 색을 칠해도 좋다. 또한 분위기에 따라 가구 매치법도 달라진다. 모던한 느낌의 거실에는 클래식하거나 내추럴한 단품 의자들을 매치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거실에는 모던함을 포인트로 주는 등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도 시도할 수 있다.

2. 용도에 따라 공간에 변화를 준다
자신의 생활습관이나 용도에 맞춰 공간에 과감하게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침실의 경우 침대가 있다면 벽에서 띄어 중간 지점으로 이동한다던지 공간이 여유롭다면 헤드 뒤에 콘솔이나 선반 등으로 꾸미는 방법도 있다. 거실의 경우 텔레비전과 소파를 대치시켜 배치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암체어를 배치한다. 소파 등을 벽에 붙여 생긴 공간을 활용할 것이 아니라면 소파를 창 쪽으로 두거나 창을 바라보게 배치시켜 가족 간의 거리를 좁힐 수도 있다.

3. 가구 수를 줄인다
좁은 집에 소가구가 많으면 좁아 보인다. 집 크기에 비해 너무 큰 가구도 문제지만 좁은 집에 소가구가 여러 개 늘어선 것도 좋지 않다. 작은 가구 여러 개로 물건을 수납하는 것보다 수납력 좋은 가구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편이 낫다.
현재 집 안이 지나치게 복잡해 보인다면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크고 작은 소가구를 정리하거나 크기별로 정리 배치해 정돈되어 보이도록 한다.

4. 높이와 폭을 맞춰 배치한다
서랍장이나 TV장 등 사각으로 된 가구들을 나란히 배치할 때는 폭과 높이를 맞춰 재배치하도록 한다. 이렇게 높이와 폭을 맞추면 분위기가 한결 정돈되어 보이고 실내가 넓어 보인다. 폭과 높이를 맞추기가 어렵다면 낮은 가구에 꽃병이나 스탠드 등을 올려 높이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구 배치법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상업 공간
한샘 전시장 침실과 주방, 거실에 이르기까지 한샘의 다양한 가구와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전시장. 전문가들의 디스플레이 노하우가 그대로 보이는 전시장을 통해 가구 배치법과 패브릭 연출법 등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새로 나온 가구, 패브릭, 소품 등을 가장 먼저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좌식과 입식이 어우러진 주방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문의 www.hanssem.com, 02-3430-6900
디스퀘어 인테리어 종합전시장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상주하고 있어 고객과 1:1 상담이 가능하다. LG화학이 모체인 이곳은 자사 제품 외에도 전 세계 명품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 명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층마다 공간별 인테리어 전시장을 구경할 수 있어 공간 사용법과 가구 배치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의 www.dsquare.kr, 02-2037-0001

짜임새 있는 공간 배치법을 알려주는 책들심플 인테리어 레시피 | 쓰카구치 히로코, 책공방 마호매일 사소한 정리를 게을리 하기 때문에 방이 쉽게 어지러워진다고 말하는 필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우선 놓아두는 무법지대를 만들라고 말한다. 이렇게 무엇을 두어도 괜찮은 도피처를 정해두면 방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다. 바구니나 의자 위처럼 작은 자리를 무법 지대로 정해두면 방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런던의 잇스타일 인테리어 | 니코 윅스, 나무수
스토리가 있는 인테리어 책 <런던의 잇 스타일 인테리어>는 단순히 아이템과 정보 전달 위주인 인테리어 책과는 달리 진짜 런던에 사는 각양각색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비법을 담은 책이다.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구 배치법과 인테리어에서 구도의 중요성 등을 터득할 수 있다.
레테야 레테야 헌 집 줄께 새 집 다오 | 황혜경, 중앙북스네이버 인기 카페 ‘레몬테라스’의 운영자 레테의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담은 책. 리폼, DIY 그리고 리모델링까지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찾기부터 각 공정별 공사 진행 방법, 평범한 주부인 저자가 낡은 주택을 고치면서 경험한 과정 등 셀프 리모델링을 위한 A to Z 정보가 담겨져 있다.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켜준다
컬러 소품&가구

 “2010년 ‘메종 오브제’의 키워드는 자연으로의 회귀라고 할 수 있어요. 자연 소재의 가구와 소품들이 더욱 강조되는 내추럴 무드가 올봄에도 유행할 예정입니다. 카페 같은 상업공간이 아닌 이상 집 전체를 내추럴 무드로 꾸민다는 것은 불가능해요. 이럴 때 테이블이나 선반 등 작은 소품들로 내추럴 무드의 포인트만 표현해주면 되겠죠.
봄은 역시 화이트 공간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데 컬러감 있는 패브릭, 러그, 커튼 등을 활용하면 구조 변경 없이도 집의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어요. 좀 더 컬러감을 주고 싶다면 가구나 벽에 페인트를 발라 변화를 주어도 좋아요. 나만의 컬러를 만들어 칠하고 싶다면 을지로 상가 등을 찾아 직접 컬러를 매치해도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일반 수성 페인트에 아크릴 물감을 섞어 원하는 컬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 권순복_마젠타 스튜디오 대표
www.imagenta.co.kr

1. 컬러 소품으로 데드 스페이스에 생기 주기
화이트의 밋밋한 벽, 복도의 코너 모두 그대로 두면 데드 스페이스가 되기 딱 좋다. 컬러 벽지나 페인트로 전체 컬러를 바꾸면 아무리 은은한 파스텔 컬러라 해도 쉽게 질릴 수 있다. 이럴 때는 꽃병과 같은 작은 컬러 소품을 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생기를 줄 수 있다.

2. 컬러 패브릭 활용하기
인테리어 소품 중 컬러를 바꿨을 때 가장 큰 변화를 주는 것이 바로 패브릭 종류다. 소파 위의 쿠션 커버만 바꾸어도 분위기가 전환되는 것이 느껴질 정도. 커튼, 침구 등의 컬러는 집 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몇 가지 컬러 패브릭을 잘라 액자에 끼운 후 벽면에 장식하면 그림을 건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초보자가 직접 홈드레싱을 할 경우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컬러 선택입니다. 컬러는 집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생각보다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서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어요. 면적이 넓은 곳은 되도록 깨끗하고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벽지나 커튼, 러그 등과 같이 면적이 큰 것에 강한 패턴이나 컬러가 들어갈 경우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정교한 스타일링이 되지 않고 자칫 복잡하고 쉽게 질릴 수 있어요. 대신 쿠션이나 스툴과 같은 작은 소품에는 원하는 컬러를 사용하세요. 단, 컬러를 사용할 때는 강하게 포인트가 되는 컬러 그룹, 강한 컬러를 뒷받침해줄 모노톤의 컬러 그룹 등 컬러별로 정리하는 것이 한결 통일돼 보입니다.” 

3. 컬러 의자와 러그 매치하기
거실에 컬러 암체어를 하나 두는 것만으로도 거실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러그나 카펫 등 약간의 존재감이 있는 컬러 소품들을 매치하면 마치 구조적으로 변화를 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다양한 톤의 소품 매치하기
작은 꽃병들은 여러 개의 컬러를 조합해 하나의 오브제로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서로 조합했을 때 어울리는 컬러끼리 매치해야 한다. 크기가 작은 컬러 소품을 한꺼번에 여러 개 활용할 때는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면 오히려 밋밋해 보일 수 있다. 핑크 컬러의 경우 똑같은
컬러의 소품만 늘어놓으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이럴 때는 핑크, 블루, 그린 등 컬러를 달리해 변화를 준다.

독특한 컬러 소품 구입할 수 있는 곳랑이랑홈 랑이랑홈은 유럽 및 해외 유명 명품 홈데코 브랜드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수입벽지, 패브릭, 가구, 홈데코 등 오랜 전통과 현지에서도 유명한 제품군들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문의 www.rangeranghome.com, 02-518-5112
호사컴퍼니 흔하게 볼 수 없는 빈티지 컬러 소품들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일본풍 빈티지 제품이 많고 패브릭, 글라스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탁상 위에 어울리는 미니 사이즈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아이템들이 많다. 문의 www.hosaonline.com, 02-335-5480
어씨노 기하학적이고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주 침구브랜드. 100% 순면으로 제작되었으며 15가지 비비드 컬러 침구 컬렉션이 침실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문의 www.aussinomall.com, 02-535-1319
꼰비비아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숍. 그레이, 브라운 등 무채색을 기본으로 레드, 퍼플, 오렌지 등의 컬러로 포인트를 줘 비비드한 느낌을 더한 소파와 가구들이 많다.
문의 www.convivia.co.kr, 02-542-6750

스타일리스트 권순복(마젠타 스튜디오 www.imagenta.co.kr, 031-715-1157) 어시스트 양소명 도움말 범승규(디스퀘어 수석 디자이너 www.dsquare.kr) 협찬 꼰비비아(www.convivia.co.kr, 02-542-6750) 대보디스플레이(02-2273-7531), 대부앤틱(02-796-1128) 디스퀘어(www.dsquare.kr, 02-2037-0001), 랑이랑(논현점 02-518-5162) 발라드코리아(www.baladshop.com, 02-3444-6430), 어씨노(02-535-1319) 카페트앤데코(031-767-9690), 프랑프랑(이대점 02-365-2070) 하선데코(02-3471-1182), 한샘(논현점 02-542-8558), sid리빙(02-541-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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