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침구 트렌드는 화려한 패턴의 디자인이나 아예 패턴이 없는 심플한 스타일이 공존한다. 여전히 플라워 패턴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전 시즌보다 패턴의 크기가 커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반대로 한 가지 컬러만으로 침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노 컬러 침구도 새로운 스타일로 떠올랐다.
key word 1 다양한 소재의 등장
이번 시즌 침구는 소재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 실내에 온기를 더해주는 퍼부터 럭셔리한 이미지의 벨벳, 빈티지한 분위기의 실크, 친환경 소재인 광목 등을 소재로 한 침구가 대거 등장했다. 건강과 웰빙을 강조한 다운 제품들이 등장한 것도 괄목할 만하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거위털이나 목화솜, 양모 등을 재료로 건강한 숙면을 돕는다는 콘셉트이다.
2009년 겨울 침구 스타일 진단
은은한 빅 플라워 무늬부터 골드 컬러의 에스닉 무드, 동양의 미를 담은 오리엔탈 패턴까지 이번 시즌에는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지닌 침구들이 인기다. 컬러는 골드나 핑크, 브라운 계열이 강세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인기로 침구 스타일은 아예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거나, 반대로 공간에 힘을 주는 화려한 디자인이 많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친환경 침구가 대거 등장했다는 것. 자연이라는 키워드를 톤 다운된 컬러와 꽃무늬, 나뭇잎, 가지 등의 패턴 등으로 디자인했다. 거위털, 목화솜, 광목 등의 웰빙 소재도 눈길을 끈다. 그래도 겨울철에 가장 사랑받는 소재는 퍼와 극세사, 벨벳 아이템. 특별한 무늬나 디테일 없이 심플하고 별다른 소품 없이도 공간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겨울 침구 소재로 안성맞춤. 고급 소재와 럭셔리한 디자인의 브랜드와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인터넷 쇼핑몰의 2009 F/W 트렌드를 한 눈에 체크해보았다.
침구 패브릭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플라워 침구. 이번 시즌에는 꽃무늬가 손바닥만큼 크기가 커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나 베이지 바탕에 자잘한 꽃무늬를 넣었던 지난 시즌에 비해 올해에는 핑크, 그린 등의 파스텔 컬러로 디자인한 아이템이 눈에 띈다.
style 2 오리엔탈 스타일 by 앙드레김침구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침구 역시 동양적인 느낌을 살린 스타일이 등장했다. 꽃문양, 자수와 누빔, 신비로운 컬러 등이 응용돼 공간에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
style 3 2중 스타일의 믹스매치 by 이브자리
극세사와 면 소재를 섞어 침구를 디자인하거나, 캐주얼한 스트라이프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를 매치하는 식으로 믹스매치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패턴을 과감하게 섞고 있다.
style 4 웰빙 소재 by 소프라움
광목, 거위털 등 천연 소재로 만든 친환경 침구류가 대거 등장했다. 특히 거위털을 넣은 이불은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 침구로 인기 몰이 중이다.
style 5 에스닉 무드 by 금성침대
마치 중동 지방의 침실을 엿보는 것처럼 화려한 에스닉 스타일의 침구가 떠오르고 있다. 자카드 직조기로 문양을 넣어 조밀하게 짠 능직 천, 페이즐리와 아가일 무늬 등 이국적인 스타일이 많이 출시되었다.
style 6 모노 컬러 by 덕시아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침구도 심플해졌다. 화려한 패턴 없이 컬러만으로 모던하면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 이런 스타일은 어떤 분위기에 스타일링해도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겨울 신상 침구 리스트
이번 시즌 신상 침구는 어느 때보다 패턴과 컬러, 소재가 다양해졌다. 그만큼 구입할 때 체크해야 하는 점도 많은데, 예쁜 침구를 고르는 것도 좋지만 때가 잘 타지 않고 빨래가 쉬운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또 침구를 선택할 때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다. 모던한 스타일의 침실에는 플라워 패턴의 침구보다는 그래픽이나 스트라이프 패턴의 침구가 잘 어울린다. 겨우내 봐도 질리지 않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침구를 골라보자.
flower pattern
올가을·겨울도 플라워 패턴이 단연 우세다. 눈여겨볼 점은 플라워 사이즈는 커지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더욱 여유로워진 것. 질서정연하게 반복적인 패턴이 아닌 포인트를 살린 자유로운 배치로 플라워 패턴이 도드라지게 표현됐다. 소재는 새틴이나 트윌 등이 화사하고 가벼운 데다 꽃무늬 프린팅도 선명해 인기가 좋다.
로맨틱 플라워꽃다발 모티브의 디자인으로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핑크 컬러 바탕에 꽃무늬를 넣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80만6천 원-소프라움.
화려한 꽃밭 무늬흩날리는 꽃밭을 연상시키는 플라워 디자인으로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퍼플과 골드 컬러 매치도 고급스럽다. 27만 원-이브자리.
한 폭의 그림 같은 디자인
천연의 색이 돋보이는 광목천에 섬세한 자수를 새긴 고급스런 침구. 꽃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한 폭의 그림이 멋스럽다. 35만9천 원-효재침구.
ethnic style요즘 유행하는 에스닉 스타일의 침구. 페이즐리와 아가일 무늬 등의 이국적인 패턴이 주를 이룬다. 현대적인 감성과 재결합한 세련된 에스닉 제품은 작년과는 달리 중후한 느낌의 모티브들이 인기. 약간의 광택이 나는 벨벳이나 실크 소재의 침구는 에스닉 무드를 배가시켜줘 인기가 높다.
페이즐리 무늬에스닉 무드의 페이즐리 무늬가 프린팅된 황후 침구 세트 시리즈 중 하나. 누빔 처리로 한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19만9천 원-앙드레김침구.
골드 패턴
요즘 유행하는 에스닉 스타일의 침구. 이전에는 퍼플이나 브라운이 인기였지만 올해에는 밝은 골드 컬러가 유행이다. 광택감 있는 소재라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9만9천 원-앙드레김침구.
프릴 디자인
벨벳 소재의 양면 침구로 촉감이 부드럽고 포근하다. 여기에 화려한 분위기를 더하는 프릴 장식이 포인트. 19만9천 원-원룸데코.
modern style
화려한 그래픽이나 체크 패턴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아이템. 어떤 스타일의 인테리어와도 쉽게 어울리는데다 복잡한 디자인과 달리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 많이 등장했는데, 앞뒤로 컬러만 다르거나 스트라이프와 도형 등의 패턴이 다르게 믹스되어 두 가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도형 패턴사각 도형이 반복 프린팅된 스타일로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 소재로 만들어 침실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해준다. 15만6천 원-하우스앤코.
톤온톤 디자인
층층이 브라운 컬러가 그러데이션되는 깔끔한 디자인의 침구로 진한 색의 가구와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25만 원-이브자리.
지브라 무늬
퍼 소재의 침구로 지브라 무늬가 화려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준다. 블랙 컬러가 침실 분위기를 압도한다. 15만6천 원-하우스앤코.
romantic color꽃무늬 프린트의 심플한 패치워크 침구나 파스텔 컬러로 믹스매치한 스타일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섀비시크 스타일의 공간과 잘 어울린다.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타일인 만큼 리넨이나 실크 등의 고급스런 소재들이 주를 이룬다.
톤 다운 컬러
광택이 도는 구스다운 침구로 톤 다운된 패턴이 멋스럽다. 거위털을 소재로 만들어 포근하면서 따뜻하다. 66만 원-소프라움.
파스텔 컬러
가장 심플하면서 정돈된 느낌을 주는 도트 무늬 침구. 그린이나 핑크 등 파스텔 계열의 컬러를 믹스매치한 디자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4만8천 원-목화나무숲.
보색컬러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면서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 스트라이프 패턴. 블루와 오렌지 컬러 대비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배색을 활용한 디자인이 강세다. 14만5천 원-목화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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